88서울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가득 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.

지난 9월 16일 세계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열렸다.

이날 행사는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 뿐 아니라 오전부터 밤까지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움직인 20여 만명에 달하는 신천지 성도와 (사)만남 국제부 회원으로 인해 더 감동적이었다.

관중석에서 연출된 카드섹션과 응원, 랜턴 이벤트..

카드섹션에 참여한 1만 2천 명은 일사분란하게 메시지와 그림을 연출해 전광판을 방불케하는 인간 전광판을 선보였다.

또 관중석에 앉아있던 이들도 남녀노소없이 모두가 응원단이 돼 응원단장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응원도구와 손동작으로 체전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.

이 같은 광경은 국적과 인종, 연력을 초월해 모두가 함께하는 세계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임을 실감케 했다.

평소 두 단체가 외치던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, 아름다운 신천지의 모습이 그대로 실현되는 순간.

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"(신천지와 만남과) 몇 개월만 살아도 아마 고국으로 돌아가기 싫을 것"이라며 "사람들이 자기 생각과 이해관계 때문에 배타적인데 우리는 모든 사람을 끌어 안으려고 노력을 한다"고 말했다.

또 서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매개체가 있다고 소개했다. 그것은 씨인 진리이며 진리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같은 생각을 하고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. 이같이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은 빛이 되고 빛과 빛이 만나 더 큰 빛이 되면 악을 이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.

http://www.newscj.com/news/section.html?section=S1N34